[부산 여행] 전포 카페거리, 서면 돼지국밥

 

지난 글에 이어 전포, 서면 가볼만한 곳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!

(사진이 어찌나 잘 안올라가고 버벅리던지..
모바일과 웹을 왔다갔다 하며 사진올렸다 글썼다 하는 건 저만 그런건가요ㅠ )

아무튼 오늘은 전포카페거리와 서면 돼지국밥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  ٩( ᐛ )و 

 

 

 

  걸어가다 우연히 전포에 카페거리가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! 디저트가 굉장히 많아서 배를 비우고 가야 알차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저희가 들어간 곳은 '로망34' 라는 카페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매일 수제 디저트를 만든다고 해요! 저희가 갔을 때도 무언가 반죽하고 계셨는데, 저희는 새로운 걸 도전하고자 메론 생크림케이크와 밀크티를 주문했어요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사람들이 없는 곳 찍으려고 하다 이렇게 찍었지만
실제로는 2층까지 있는 엄청 넓고 예쁜 카페에요.

 

 

  완전 귀여운 메론 생크림 케이크...ㅜㅜ
맛은 메로나 맛처럼 생각보다 진한 멜론 맛이었어요.
근데 생크림이 너무 많아서 느끼한 감이 있어 좀 덜어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

 

 

저녁은 서면의 돼지국밥!!! '경주국밥'입니다
여러 후기들 찾아보다 괜찮아 보여서 여길 픽했어요.

 

 

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었어요! 가격은 7000원입니다.근데 아쉽게도 기본으로 다데기가 들어있더라구요ㅠ 깔끔한 맛이 아니라 살짝 아쉽고 또 제가 해운대에서 먹어 본 돼지국밥보다 국물이 조금 연한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돼지국밥을 처음 먹어 본 친구도 맛있다고 했습니다ㅎㅎ

 

 순대를 서비스로 주셨어요ㅜㅜ 완전 친절..💓
후기에 여기 순대가 진짜 맛있다고 하고 옆테이블에서도
순대 대박이라하더라구요ㅎㅎㅎ
그래서 완전 기대하면서 먹었는데...
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😢 떡볶이집 찰순대만
먹다가 이렇게 진짜 순대를 접하니 식감이 선지같아서 저랑 친구 둘다 초딩입맛인지라 노력했지만,,, 죄송해요 사장님,,



지금까지, 부산 여행 후기였는데요!
오늘 정말 오랜만에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요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유용하게 제 글을
읽으셨기를 바라며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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