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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[부산 가볼만한 곳] 서면 /전포 소품샵 투어

by WOODY_ 2020. 7. 20.

오랜만에 인사드려요 ( ˃̣̣̥᷄⌓˂̣̣̥᷅ )
요즘 제 근황은 부산으로 이사 간 친구집에 다녀오고 계절학기도 시작해서 시험이랑 과제 때문에 다시 바빠진 생활을 보내고있습니다...

그대신 이번에는 오래만에 오는 김에 페이스북 맛집 카드뉴스 느낌으로 열심히 포스팅을 준비해봤어요🔥



이번에 친구 집에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전포 쪽을 가게 되었는데요! 소품샵들을 찾아 구석구석 다녀보니 완전 연남동같은 분위기면서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٩( ᐛ )و

저희는 전포역에 내려서 플리마켓 구경 - 소품샵 구경 - 전포카페거리 - 소품샵 구경 - 돼지국밥 이렇게 하루를 보냈어요! (돼지국밥은 부산에 왔으니 한 번쯤 먹어줘야 기분이 날 것 같았어요ㅋㅋㅋ)

 

 

 

먼저 첫번째로 들린 소품샵은 '별한스푼' 입니다!
외관부터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확 시선을 끌었어요.
소품샵 내부는 촬영이 안되는 곳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이번 글에서는 외관만 촬영했습니다!
간단히 소개하자면 1층과 2층 모두 소품샵이고 내부에는 토이스토리 인형과 소품이 굉장히 많았어요. 저는 여기서 곱창밴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ㅎㅎㅎ

 

 

 

 

 

전포 소품샵들은 다 가까워서 같이 구경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👍
오월상점은 인테리어에 사용하기 좋은 소품들이 있었어요! 벽에 장식할 엽서 세트도 팔고 귀여운 그립톡이나 폰 케이스들도 많이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지브리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는 이 곳을 제일 기대했는데 저 날 문을 일찍 닫으셔서 10분차이로 구경하지는 못했어요ㅠ
토토로랑 메이 인형이 보이는 걸 보니, 메이언니잡화점의 메이는 토토로의 메이인가봐요ㅎㅎ

 

 

 

 

지나가다 플리마켓이라는 글씨가 보여서 들어가봤어요!

 

 

 

 

앞에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엄청 큰 플리마켓이 있었어요.
옷들이 제일 많고 귀걸이같은 악세서리나 강아지옷, 가방, 인형, 향수 등등 진짜 종류가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.

같은 건물에 카페도 있는데 거기도 분위기 있고 좋아보이더라구요 ㅎㅎ 여기서 쇼핑하고 바로 옆 카페가기 추천해드립니다!!

 

 

 

지금까지 부산 소품샵 투어 후기였는데요!
사실 뒤에 카페랑 밥 먹은 것 까지 글을 써뒀는데 용량이 차서 그런지 사진이 잘 안올라가서 두 개로 끊어서 올리려고 합니다ㅠㅠ 재밌고 유용하게 읽어 주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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